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문단 편집) === 인성 및 최후 === 그나마 인성이라도 좋다면 최소한의 인망이라도 있었겠지만 이 인간은 그것도 없었다.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에서 드러나는 모습만 봐도 인성파탄자 수준이다.[* 참고로 파트너(?)이자 자강두천을 벌였던 [[빌헬름 폰 리텐하임|리텐하임]]도 인성면에선 쌤쌤인지라, 리텐하임은 아예 전투에서 도망치는데 방해된다고 아군을 향해 발포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아이러니하게도 리텐하임은 이때문에 분노한 아군에게 살해당했고, 브라운슈바이크도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을 통해 몰락했으니 둘 다 자신의 악행에 대한 업보를 치른 셈이다. 여기에 사후 이들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극딜도 마찬가지인데 리텐하임에 대해서 라인하르트가 비열한 인품에 어울리는 최후라고 비웃었고, 브라운슈바이크의 경우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2차 암살미수사건]]의 범인마저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당연한 죗값이라 말했을 정도. 물론 저 암살자는 베스터란트 학살사건 피해자의 유족이였기에, 절대 브라운슈바이크를 좋게 볼 사람이 아니기는 했다.] 부하인 [[안스바흐(은하영웅전설)|안스바흐]], [[안톤 페르너]], [[아르투르 폰 슈트라이트]]의 브라운슈바이크에 대한 평가도 박하기 그지없다. 그나마 안스바흐는 마지막까지 브라운슈바이크에게 충성하긴 했지만 그의 행각에 어이없어했고, 슈트라이트는 오딘에 내버려진 채 라인하르트에게 붙잡혔을 때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은 부하들의 충성심을 믿지 않습니다." 라고 그를 디스했으며, 페르너는 아예 라인하르트에게 자진출두해 "보는 눈도 없는 자에게 충성을 바치다니, 보석을 진창에 내던지는 거나 다름없다"며 충성할 가치도 없는 자라고 평가한다. 립슈타트 귀족연맹군에 참가한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 역시 브라운슈바이크 때문에 할 필요도 없는 고생을 했다. 한 마디로 [[치킨호크]]로 [[플레겔]]과 더불어 쓸모없는 만용만 부렸다. 휘하에 메르카츠 제독이나 슈트라이트, 안스바흐, 안톤 페르너도 현역군인으로서 전투 경험이 많고 전쟁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기에, 무익한 내전에 반대하거나 군사작전이나 전략과 전술을 짤 때도 신중한 편이다. 반면에 브라운슈바이크는 군재도 없고 허영심과 명예욕에 찌들어 그들의 일리있는 반대에도 아집을 부리고, 겁쟁이라 모욕을 주면서 강행하였고 현실도피에 책임전가에 추태까지 부리니 [[치킨호크]] 중에서 [[치킨호크]]라 할 만도 하다. 그나마 이 인간과 인간적인 우호관계에 있다면 가족, 친척 뿐이였으며[* 사실 이 점도 의심스러운게 빌헬름 폰 클롭슈톡이 일으킨 반란에서 미터마이어에게 죽은 조카에 대해서 별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는 말이 나오고, 또다른 조카 샤이트 남작이 살해되자 펄펄뛰긴 했지만 조카의 죽음보다는 자신의 권위를 더 중요하게 여겼다.] 그 외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망이 가히 제로였다. 가신들조차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정도이다. 최후도 은영전에 등장한 수많은 인물 중 가장 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미 '도당을 결성해 황제에게 반역을 꾀한' 국적(國賊)이요, 복수심에 사로잡혀 200만 주민을 죽인 인도의 적이며, 구 문벌귀족을 대표하는 정적(政敵)으로 찍혀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전혀 없었는데도, [[엘리자베트 폰 브라운슈바이크|자신의 딸]]까지 팔아가며 살아남으려고 했다. 안스바흐가 어떻게 해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다고 지적하자 그제야 죽음을 받아들이는 듯 했으나 정작 독주를 보자 공황에 빠져, 안스바흐에게 자존심 다 집어던지고 어떻게든 살아남겠다며 징징대는 모습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추함의 결정체. 비슷하게 추하게 죽은 [[빌헬름 폰 리텐하임|리텐하임]]이나 [[록웰]]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 그나마 록웰과 비슷하기는 하다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